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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휴일이나 명절이 되면 갑자기 아프게 되는 일이 걱정이죠. 심한 증상은 응급실을 찾지만 가벼운 감기 등은 약국에서 약을 사먹고 이겨내곤 합니다. 요즘 시국에는 발열 증상이 동반될 경우 코로나도 의심해 볼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확진자와 직접적 접촉이 없고, 발열이 없는 소화불량, 두통 등 가벼운 증상들은 소화제나 진통소염제를 구입해 복용하곤 하지요. 휴일지킴이약국 찾는 법과 마스크 판매처 안내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휴일지킴이 약국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날짜와 시간, 지역을 입력하시고 당번약국을 조회해보실 수 있습니다. 연중무휴약국이 궁금하실 때에도 약국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당번 약국의 주소와 시간, 전화번호가 나와있습니다. 3월 8일 18시 30분-23시 30분으로 지정하고 서울시 구로구 당번약국을 검색해보니 아래 표시된곳을 포함한 16군데가 나오네요. 방문 전에는 꼭 전화로 확인해보시고 방문해달라고 명시되어있습니다. 표기된 시간보다 일찍 닫거나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전화하신 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돋보기 모양의 '지도보기'를 눌러보시면 아래와같이 상세 지도가 뜹니다. 보시고 좀 더 가까운 약국을 찾아가시는 게 편하시겠죠. 급할 때에는 이렇게 휴일에 하는 약국을 찾아보시고, 연중무휴 운영이나 새벽까지도 운영하는 곳을 알아두면 유사시에 바로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응급의료정보를 제공하는 응급의료포털 사이트도 있는데요, 지역의 거점 병원은 알고 계시겠지만 너무 급한 상황이면 병원이름이 생각이 안나기도 하고 타지역에 가있을 때에는 응급실 위치를 찾아야 할 때가 생기죠. 응급의료포털에서 '응급실-응급실찾기'를 위치 기반으로 찾거나 주소를 입력해서 주변 응급실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을 키우시는 학부모님들, '달빛 어린이병원'에 대해 아시나요? 전 지역에 있는 건 아니지만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면 아이가 6시 이후에 아프거나 공휴일에 아프게 될 때 이용하시면 편하실 것 같습니다. '응급실'은 아니지만 비교적 늦은 시간까지(평일 오후 11시까지) 열려있고 공휴일도 운영하기 때문에 각종 중증 환자가 왔다갔다하는 대학병원 응급실 보다는 아이들이 방문했을 때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일요일에는 마스크 판매처 중 하나인 우체국(읍면지역)이 운영을 하지 않기 때문에 하나로마트나 당번약국에서만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어 휴일지킴이약국 검색하시는 분들이 많아졌는데요. 약국에서 판매하는 공적마스크는 개당 1500원을 받고 1인당 5개까지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지정된 약국마다 매일 100개씩 공급한다고 하네요.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을 서는 풍경이 흔한 풍경이 되어버렸습니다..
 
공급물량이 좀 풀리면 편의점에서도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고 하는데 현재 공급처에도 물량 공급이 어려워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시기는 시간이 좀 걸릴 듯 합니다. 공영홈쇼핑 에서는 매일 마스크 판매 방송을 게릴라로 진행중이나 전화연결이 되지 않아 이또한 전쟁이라고 합니다.
 
 
하루 빨리 이 사태가 끝나서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매일같이 아이와 집에서만 기나긴 하루하루를 보내자니 참 감옥에 갇혀있는 것 같네요.^^; 기운이 나지 않는 요즘이지만 기운내시고 바이러스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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