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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가게 되면 여행자보험을 많이 준비하시는데요, 타국에 가서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니 대비차원에서 많이 준비하시는 것 같습니다. 보험료도 그렇게 높지 않아서 안전을 위해 들어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단기 여행자 보험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자 보험은 여행 취소 또는 중단, 사망.상해, 현지 응급 병원 치료, 소지품 손상 또는 도난 등의 일이 있을 때 빛을 발휘합니다. 물품 파손이 개당 20만원까지 보상하며 보통 스마트폰 액정 파손으로 많이 접수를 한다고 합니다. 이것 저것 챙기시느라 깜빡하실 수 있으니 보험 가입은 2-3일전 마치시는 게 좋고 늦더라도 출국 전에는 가입하셔야 여행 당일부터 보장받으실 수 있습니다.
 
 
여행자 보험은 체류 기간에 따라 3개월 이내인 보험이 있고 3개월 초과시 장기체류보험이 따로 있습니다.(유학, 주재원)
보험도 종류가 많아 무엇을 들지 고민이 되곤 하는데, 보험다모아 라는 홈페이지가 있는데 이 곳에서 생년월일과 성별을 입력하면 보험료 비교를 해줍니다.
 
MG 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 한화 손해보험, D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등 11개사 보험 가격을 비교해줍니다. 물론 가격보다는 보장 내용(항공기 지연시 비용지원, 물품 파손/분실 등)을 더 따져봐야 하겠지만 기왕이면 같은 날짜에 더 저렴하게 갈 수 있으면 좋겠죠.ㅎㅎ 상해,질병 보장은 2000-3000만원 정도 되는 걸 드는 게 좋다고 합니다.

 
물이나 음식이 안맞아서 물갈이나 피부병, 장염 등에 걸리는 경우가 잦다고 하네요. 타지에 가서 아프면 얼마나 서러울까요. 든든하게 보험을 들어두셨으면 보상받으실 수 있으니 심적 부담이 덜 할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 진료를 받으셨을 경우, 현지 병원에서 병원비 영수증(receipt), 진료비 세부내역서(detailed invoice or detailed statement), 진단서 및 초진기록지(medical certificate or doctor note) 를 챙겨서 오셔야 보험 보상 청구를 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자보험을 들 때 '국내 의료비' 부분이 있는 걸 보셨을 겁니다. 실손 보험을 갖고 계신 분들은 중복보장은 되지 않지만, 보상의 한도액은 증액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실비만 들고 있을 때 하루 통원 의료비 보장 한도액이 25만원일 경우, 여행자 보험까지 하면 그 두 배로 늘어난다고 하네요. 통원 치료시에 하루 1만원에서 2만원정도 공제되는 본인 부담금도 줄거나 없어지는 장점도 있습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자연재해 혹은 여러 이유로 체류 기간이 늘어나는 경우도 생기는데요, 국내 보험들은 출국 후 기간 연장이 안된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가입 기간을 2-3일에서 일주일정도 여행 기간보다 길게 잡아 가는 게 안전합니다. 국내 여행을 하실 때에는 실비를 대부분 갖고 계시기 때문에 여행자보험을 잘 안드시지만 물건 파손 등의 우려로 국내 여행자 보험을 드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출국을 해 본 적이 없어서 훗날에는 꼭 해외에 나가보고 싶은 소망을 갖고 있는데요.^^ 요즘 시국에는 전세계를 들썩이게 하는 바이러스 탓에 여행을 될 수 있으면 피하는 게 맞고, 피치 못하게 외국에 가게 되면 안전하게 잘 다녀오셔야겠죠!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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