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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장마기간 확실히 정리해봤어요

 

올여름은 몇일을 제외하고 비가 계속 내린다고 하는데요. 2023년 장마기간 어느 시기에 비가 계속 오는지, 장마철 주의사항은 무엇이 있는지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마철 코디 추천

 

장마철에는 옷이 물에 젖기 쉽기 때문에 마르기 좋도록 린넨, 면, 쿨링 소재, 레이온 같은 소재의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은 장화가 가장 빗방울을 방어하기에는 좋지만 활용도도 떨어지고 장화가 없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샌들이나 슬리퍼를 활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단, 슬리퍼는 빗길에 미끄러질 수 있으니 유의해야겠죠. 방수 소재의 운동화를 갖고 계시다면 활용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바람이 꽤 부는 경우에는 우산을 쓰더라도 젖게 되기 때문에 비가 많이 오고 바람이 강풍인 날에는 하의는 긴바지 보다 반바지가 편리합니다.

 

 

장마기간 주의사항

 

장마기간에 몇가지 주의할 점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차량을 운전하실 때에는 더 유의해서 운전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로면이 미끄럽기 때문에 고속 주행을 하실 경우 위험하기에 낮은 속도의 운행이 권장됩니다. 

 

갑작스러운 빗방울을 맞게 되면 감기 몸살 등 컨디션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겉옷을 꼭 챙기시고 체온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실내의 습도도 굉장히 높아지기에 환기도 필수로 해줍니다. 걸어 다니실 때에도 지면이 미끄럽기 때문에 구두보다는 운동화나 부츠가 더 낫습니다.

 

빨래 냄새 제거 방법

 

장마 기간이 되면 빨래가 빨리 마르지 않아 쉰내가 나게 되는 경우도 발생하는데요. 빨래에 냄새가 나게 되는 경우 불쾌하기 때문에 이미 냄새가 나는 의류는 세제나 빨래 비누로 비벼서 세탁을 돌리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시에 베이킹소다를 반 컵 넣으면 악취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되며, 헹굴 때 식초를 조금 넣어주시면 살균 탈취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빨래를 널어 놓을 때에도 그냥 두는 것보다 지그재그로 공간감이 있게 널어주고, 선풍기를 돌리거나 제습기를 사용하는 등 좀 더 보송하게 마를 수 있도록 조치를 해주시면 빨래가 쾌적하게 마를 것입니다.

 

여름 철에는 세탁기 안에서 머무르는 동안에도 세균이 번식하기 때문에 빨래 직후 바로 널어주는 것도 포인트입니다.

 

2023년 장마기간 안내

 

우리나라의 장마는 6월 말쯤 시작해 한달 정도 이어지는 것이 평균적입니다. 현재 기상청에서는 6월 20일 전후로 제주도와 남부지방이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고 있으며, 7월 중순에서 8월 중순까지는 남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잦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의 수치로 본 장마 평년값은 제주지방 6월 19일-7월 20일, 남부지방 6월 23일-7월 24일, 중부지방 6월 25일-7월 26일로 총 기간은 31-32일, 강수일수는 약 17일, 평균 강수량은 340-380mm 정도였습니다.

 

 

이는 평균적인 수치이며, 본격적인 장마 시작일은 올해 더 지켜봐야 알 수 있겠죠? 비를 구체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기간은 최대 2주정도라고 하니 현재 시점의 예측은 추정 시기일 뿐이니, 다가오는 날짜에 더 자세한 소식을 알 수 있겠습니다.

 

올해는 더위가 덜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만 이상 고온이 발생하는 여러 나라들을 보니 더운 날씨에 대해 마음의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장마와 더위가 지나고 나면 선선한 가을이 조금씩 다가오겠죠? 2023년 장마기간 정보 참고하셔서 꿉꿉한 장마 시기 잘 이겨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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